Tangem Pay 캐시백은 EU와 영국의 매장 결제를 건너뛴다
Tangem Pay가 카드 사용액에 캐시백을 주기 시작했다. 무료 Basic 요금제는 1%, 유료 Plus 요금제는 2%이고, 정산 주기가 끝날 때 USDC로 Tangem Pay 계정에 들어온다. 포인트도 없고 전환 절차도 없다. 잔액으로 들어와 같은 카드로 바로 쓸 수 있다.
어떤 달에 실제로 얼마가 쌓이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두 가지 조건이고, 둘 다 비율이 아니다.
30달러 미만 결제는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캐시백에는 건당 30달러라는 최소 거래 금액이 걸려 있다. 그 아래 결제는 두 요금제 모두에서 아예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 조건이 걷어내는 것은 아주 구체적이고 아주 흔한 지출 구간이다. 커피, 대중교통, 점심, 1인분 장보기. 소액 일상 결제로만 채워진 한 달은 카드를 다 통과하고도 캐시백을 한 푼도 만들지 못하는 반면, 600달러짜리 결제 한 건은 Plus에서 12달러를 만든다. 비율은 하나지만, 그 비율이 닿아도 되는 거래의 범위가 달라진다.
EU와 영국 가맹점의 매장 결제는 제외된다
Tangem은 이를 유럽연합과 영국의 정산 수수료 규제 탓으로 설명하고, 제외선은 카드 소지자가 아니라 결제 단말기를 기준으로 그어진다. 이들 가맹점의 매장 결제는 캐시백을 만들지 않으며, 해당 단말기에서 Apple Pay, Google Pay, 실물 카드로 하는 비접촉 결제도 여기에 들어간다.
EU나 영국 거주 카드 소지자에게 남는 것은 이렇다.
- EU 가맹점에서의 온라인 결제.
- EU 밖에서 이뤄진 모든 결제. 매장이든 온라인이든 같다.
미국 카드 소지자에게는 규칙이 뒤집혀 훨씬 단순해진다. EU 가맹점의 매장 거래만 빼고 어디서나 캐시백이 붙는다.
나란히 놓고 보면 같은 카드가 미국에서는 범용 적립 카드이고 유럽에서는 여행과 온라인 구매용 카드다. 베를린에서 장보기와 커피와 기차표를 대면으로 결제하고 항공권만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사람은 항공권에서만 캐시백을 받는다. 여기에 더해 일부 가맹점 업종이 제외되며, 전체 코드 목록은 캐시백 약관에 있다.
한도는 인정 사용액 1만 달러와 1만 5천 달러에서 걸린다
Basic은 1%에 월 캐시백 100달러까지, 인정 사용액으로 환산하면 1만 달러다. Plus는 2%에 월 300달러까지, 즉 1만 5천 달러다. 이 지점을 넘으면 비율은 사실상 0이 되고 두 요금제의 격차도 더는 벌어지지 않는다.
Plus는 월 29.99달러이고 그달 사용액이 4,500달러에 이르면 면제된다. 그 문턱에 못 미치는 달에는 추가된 1퍼센트포인트로 요금을 회수해야 하고, 그러려면 그달 인정 사용액이 약 3,000달러 필요하다. 인정 사용액이 3,000달러쯤을 넘으면 요금을 내고도 Plus가 앞서고, 그 아래면 Basic이 더 남긴다.
면제 기준과 제외 규칙은 서로 다른 곳에 적혀 있고, 캐시백 대상이 아닌 사용액도 요금을 면제하는 4,500달러에 포함되는지에 대해 Tangem은 설명하지 않는다. 매장 결제가 제외되는 유럽 카드 소지자에게는 이 두 숫자의 간격이 곧 문제 전체다. 계산대에서 쓴 일상 결제 4,500달러가 요금은 없애면서 캐시백은 하나도 만들지 않을 수 있다.
Plus는 Visa Signature 카드와 절반으로 낮춘 출금 수수료를 더한다
Plus는 사용자당 최대 5장의 Visa Signature 카드를 발급하고, Basic은 최대 3장의 Visa Platinum 카드다. 카드당 일일 사용 한도는 Basic이 1만 달러, Plus가 5만 달러다. Plus에는 Visa Signature 혜택, 미국 은행 계좌에서의 ACH 무료 입금, 그리고 더 낮은 출금 수수료가 붙는다. Basic의 4%에 대비해 2%이고, 1회 250달러, 24시간에 3회라는 조건은 앞서 다룬 바 있다.
계정 충전은 구조가 그대로지만 쓸 수 있는 자산은 넓어졌다. Polygon, Base, Arbitrum, BNB Smart Chain 위의 USDC와 USDT이고, Tangem Wallet 잔액에서 교환해 옮기거나 다른 지갑이나 거래소에서 보낼 수 있다. 지원하지 않는 토큰을 보내거나 지원하는 토큰을 잘못된 네트워크로 보내면 되돌릴 수 없다.
먼저 구해야 할 숫자는 총 사용액이 아니라 인정 사용액
두 요금제를 비교하는 일은 사실 자기 명세서를 두 가지 방식으로 걸러 비교하는 일이다. 건당 30달러 미만 결제를 걷어내고, 해당한다면 EU와 영국 가맹점의 대면 결제도 걷어낸다. 남는 금액이 비율을 곱할 대상이다. 이 숫자가 Plus가 요금을 회수하는지도, 애초에 이 카드로 지출을 몰 가치가 있는지도 결정한다.
출처: Cashback Is Here: Your Tangem Pay Spending Now Earns You Back, Tangem Pay tiers, Funding, Withdrawals & Fe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