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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ma One 이 전면 개방되면서 같은 날 초대 등급이 생겼다

Plasma One 이 이제 누구에게나 열렸다. Plasma 가 9월 23일 그렇게 알리며 가입 링크를 내걸었고, 제품 사이트는 지금 앱을 곧장 제공한다. 그 앞을 막던 대기열은 없다.

가입 순서가 더는 제약이 아니다

대기열은 제품의 초기 몇 달을 꽤 구체적인 방식으로 빚는다. 추천 프로그램과 초대 코드, 거기에 매달린 결제 크레딧은 한편으로는 배급 장치이고 한편으로는 모객 장치다. Plasma One 은 이런 판을 여러 번 돌렸고, 꼼꼼히 읽을 가치가 있던 이유는 보상이 희소성의 가격표였기 때문이다.

전면 개방된 뒤로 초대 코드는 들어가는 통로가 아니다. 코드에 남은 값어치는 접근권이 아니라 보상 조건 자체에서 나와야 하고, 비교해야 할 것도 그 조건이다. 가입을 하루도 앞당겨 주지 못하는 코드의 값은 딱 적힌 지급액만큼이다.

계좌를 열 수 있는지는 앱이 정하지 공지가 정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열렸다"는 대기 명단에 관한 말이다. 어느 나라에서 계좌를 열 수 있는지, 가입 때 어떤 확인을 요구하는지, 어떤 카드가 어디서 나오는지를 Plasma 는 다시 밝히지 않았으므로 그중 무엇도 이 글에서 끌어낼 수 없다. 카드는 180개가 넘는 나라에서 Visa 가 통하는 곳이면 어디서든 결제되지만, 카드를 어디서 발급할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물음이고 답도 따로 있다. 그 답을 주는 자리는 앱이다.

오늘을 첫 시도 기회로 보는 쪽이라면 진짜 경계선은 계좌 개설 절차에서 드러난다고 보는 편이 맞다.

Aurora 는 같은 날 반대 방향으로 간다

정문을 연 지 몇 시간 뒤 Plasma 는 Aurora 를 내놓았다. Plasma One 을 위한 컨시어지 겸 라이프스타일 운영체제라고 설명하면서, 일부 사용자에게 초대로만 단계적으로 연다고 했다.

이것은 모순이라기보다 익숙한 모양이다. 기본 계좌가 누구나 쓸 수 있게 되는 바로 그 순간 그 위의 한 층이 폐쇄적으로 바뀐다. Aurora 에 무엇이 담기는지, 어떤 사용자가 자격을 얻는지를 Plasma 는 공개하지 않았으니 지금으로선 이름 하나와 문턱 하나다. 나머지 사람들에게 달라진 것은 이 카드를 기다리지 않고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다.

출처: Plasma 공식 계정, 전면 개방 공지, Plasma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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